귀어가 증가 추세에 맞춰 참가 귀어귀촌 1번지 홍보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소장 김유곤)는 최근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자하는 도시민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자들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서개최한 ‘2016년 귀어· 귀촌 박람회’에 참여했다.

 “어촌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촌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전라북도는 귀어·귀촌 상담운영 (수산기술연구소, 부안군)과 곰소젓갈판매, 남원 미꾸라지 판매홍보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해 전라북도가 명실상부한 귀어·귀촌 1번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어촌정보를 제공하고 새만금 등 주요 관광 안내도 홍보했다.

최근 전라북도의 경우 3년전 만 하더라도 귀어· 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전무했으나 작년을 기준으로  올해에는 신청자가 증가하여 2016년  귀어ㆍ귀촌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융자) 지원대상자 12명에 이르며, 지난해(7명)에 비해 무려 71%가 늘어난 규모로 앞으로 더욱더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15년 제1회 귀어귀촌 박람회 행사(8.7∼8.9)에는 관람객 5,534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전라북도는 귀어상담 및 홍보관 운영(552명 상담)으로 도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바다요리경연대회에서 군산 신시도와 고창 장호어촌계가 참여해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윤승례 전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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