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장관 강원도지사 등 1,400여명 참석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제4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오는 5월 10일 오후3시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에서 개최된다.

'바다에 심는 생명, 바다가 품는 미래'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 해상 퍼레이드가 이루어지고 기념행사로는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포상, 기념비 제막, 바다숲 조성활동 시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영석 해수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관내 시장, 군수 , 수협조합장, 어업인 등 1,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명태프로젝트로 치어생산에 성공한 25cm 이상크기의 살아있는 명태를 전시하고 3D로 보는 수중 생태계, 해조류 표본제작 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수중 사진전 등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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