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한국과 중국 새로운 수요 감안 생산 증가 예상

 러시아 극동, 키타 오호츠크 수역에서 일본 어선의 킹크랩 조업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고 일본 미나토신문이 지난 18일 보도했다.

이번 정부 쿼터는 1만 3440톤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는 것. 다만 한국과 중국의 강력한 새로운 수요를 배경으로 러시아 측 생산자는 전년보다 실제 생산을 늘리어 일본에 주력이 되는 냉동품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때문에 일본 국내에서는 그 감소분을 바렌쯔해와 캐나다의 걸프산으로 보완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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