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러 고장 표류 어선 구조·예인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은 지난 15일 독도 북서방 약 12km해상에서 조업 중 프로펠러 이탈로 자력 운항이 불가, 표류 중이던 근해통발어선 세양호(강구선적, 19톤, FRP, 디젤510마력, 선장 포함 6명)를 독도 남서방 약40km에서 해경으로부터 인수 받아 예인했다.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2호는 동해 해역에서 우리나라 어선의 조업지도활동 수행 중 세양호가 프로펠러 이탈로 표류 중이라는 구조요청을 접수했다.

동해어업관리단 무궁화 32호는 현장으로 즉시 이동해 지난 15일 19시 현장 도착, 예인을 시작해 16일 17시경 포항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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