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회의 시라스 토시로 회장, 나가오카 히데노리 상무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동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시 마키, 오나가와, 케센누마를 찾아 부흥 상황을 시찰했다. 이들은 케센누마 플라자 호텔에서 스가와라 시게루 케센누마시장, 오오이 세이지 JF이와테 어련 회장, 수능 쿠니오 이시노마키 어 시장 사장과 ‘지진 재해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과 미래 생각하는 것’을 테마로 좌담회를 가졌다.
시라스 회장은 "5년이라는 하나의 전기를 맞아 앞으로 중요한 것은, 산리쿠 지역에 사람을 불러들이고, 현지에서 소비하고 그러면 지역의 수요가 확대하고 일자리도 늘어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해외 관광객을 포함한 본래 산리쿠에 왔던 국내 관광객을 다시 불러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매력은 ‘바다의 보배’ 산리쿠의 풍요로운 수산물이며 이것이 재해지의 최대의 재산이다"고 말했다고 일본수산경제신문이 지난 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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