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통조림 원료, 멕시코 양식 참치 먹잇감

일본은 이번 어기의 국산 고등어를 많이 수출했다고 일본 미나토신문이 지난 5일 보도했다. 산리쿠나 보소로 오르다 물고기는 1마리 200그램의 소형이 주류이며 값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고등어는 동남아의 통조림 원료나 멕시코 양식 참치의 먹잇감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 일본은 이런 이유로 지난해 수출 물량은 과거 최고의 19만톤을 기록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5할 증가를 유지하는 한편 국내 식용용 대형 사이즈는 노르웨이산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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