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지난 3월 29일 베이징에서 ‘전국 어업 위정 회의’를 열고 자원보전 위주의 생산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농업부의 한장부 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중국 어업은 과거의 자원 소모형에서 탈피하고 자원 보전을 우선하는 양식 생산을 더 늘리며 어업을 보완하고 천연 자원을 지킨다"고 강조했다는 것. 이를 위해 “생산량을 관리하는 ‘어업 자원 총량 관리 제도’를 새로 구축하고 법에 의해서 어업을 다스린다"고 새 제도에도 언급했다고 일본 미나토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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