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2억원,
제1·2구잠수기수협 1억5천만원,
서천서부수협 1억원 등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협은 지난 9일 제1·2구잠수기수협을 시작으로 10일 서천서부수협, 14일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이 4억5천만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조합별로는 제1·2구잠수기수협 1억5,000만원,  서천서부수협 1억원,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2억원이다.

이로써 올 들어 중앙회 출자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제1·2구잠수기·서천서부·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등 18개 조합으로 늘어났다. 출자금도 총 70억원으로 늘어났다.  2011년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추진한 후 지금까지 총 62개 조합이 참여했으며 순증액 592억원, 출자금 총액 882억원이 됐다.

   수협관계자는, “2월에 이어 3월에도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지속되고 있음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특히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및 제1·2구잠수기수협은 부여된 목표를 초과, 출자했으며 서천서부수협은 목표미부여 조합임에도 6년 연속 출자에 동참함으로써 목표인 출자금 총액 1,0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은 중앙회 재무건전성 확보 및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11년 시작되어 바젤Ⅲ 도입에 따른 신용자회사의 분리 등 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에 대비해 출자총액 1,000억원을 목표로 2017년말까지 지속 추진 중에 있다.<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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