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애틀랜틱 연어 공급량이 6년 만에 내려갈 공산이 커졌다고 일본 미나토신문이 지난 16일 보도했다.

애틀랜틱 연어 주산지인 노르웨이의 감산과 함께 적조(조류 개화)피해가 확산되는 칠레가 평년보다 2할 약간 아래로 내년에도 감산이 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한편 칠레의 적조로 인한 손실액은 주요 3어종에 8억달러(약 9500억원 정도)까지 오를 전망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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