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팔라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시내에서 어업 회담을 열고 참치 주낙 어선들과 가다랑어 단일 낚시 어선에 대해서 새 협정을 체결됐다. 협정 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양국은 이 협정에서 팔라우 수역에서 조업하는 참치 주낙배에 VDS(조업에 필요한척 날짜를 미리 구입하는 제도)를 올해 1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서 국가에서 첫 VDS도입이라고 일본 미나토신문은 보도했다. 이 어장에서 조업할 때는 어획액의 1할 정도의 입어료를 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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