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남 회장 재추대,상무엔 최경삼 전해수부 서기관

KOFA(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달 26일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장경남 현 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또 최경삼 전(前) 해양수산부 서기관을 상무이사(해외협력본부장)로 새로 선임했다. 김민곤 전무는 이날자로 퇴임했다.

한편 KOFA는 이날 정기총회를 갖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KOFA는 2016년도 기본 목표를 '원양산업 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해'로 정해 원양산업 재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 확충과 해외수산식량자원의 개발?생산?수출 증대, 국제수산협상력 제고 및  해외 진출 인프라 구축, 노?사 소통 강화 및 선원 수급 체계의 안정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  키로 했다.
KOFA는 2016년도 원양 생산 계획은 60만톤(국적선 기준, 합작 제외), 수출 계획은 5억5,000만 달러(국적선 기준, 합작 제외)로 세웠다.

KOFA는 2016년도 중점 업무 추진 계획으로 원양어업인 사기진작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원양어선 현대화 사업 활성화와 외국인 해기사 도입 등 선원수급 체계 안정화 및 노?사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KOFA는 이와함께 연안국들의 입어정책 변화를 분석, 중장기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해 국제   협상력을 강화하고 준법조업을 통해 책임있는 원양어업국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KOFA는 또한 원양산업의 역할 및 중요성 홍보와 함께 원양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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