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주차, 교통 특별 대책마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ㆍ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2016년 설 주차ㆍ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기간은 24일부터 2월7일까지로 기간 중 시장 내 주차ㆍ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인근(위례신도시 내 LH공사 미개통도로, 5톤차량 120대 수용)에 청과물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36명을 투입해 시장 내 특별 교통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공사는 일반 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2일부터 5일까지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운영하고, 3일부터 7일 오전 6시30까지 주차요금 면제시간도 3시간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대책 마지막 주 5일까지 가락시장을 이용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객사은 행사를 개최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임영규 공사 환경교통팀장은 “이번 주차ㆍ교통 특별 대책 시행으로 농수산물의 수급 원활화와 서민 경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 고객들이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가가는 도매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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