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종달ㆍ신창ㆍ김녕 공동체에 3억 8천만원 지원

제주도는 올해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3개소에 대해 육성사업비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2014년도 자율관리어업 활동실적이 우수해 모범 및 협동공동체로 선정된 종달(1억 5,000만원), 신창(8,000만원)과 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김녕공동체 (1억5,000만원) 등 총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게 되는 공동체는 전국 1,086개 공동체에서 2014년도 자율관리어업 활동실적 평가결과 상위 14% 이내에 포함된 모범공동체 및 상위 11% 이내에 포함된 협동공동체, 자율관리어업 평가에서 우수공동체로 평가된 우수공동체, 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 경진대회 입상 공동체 등 3개공동체(4개 부분)에 대해 육성사업비를 지역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현재, 제주도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수는 57개로써 4,88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2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112억원이 투자돼 각 공동체에 생산기반시설, 자원조성 사업, 체험어장 조성 등을 지원해 어촌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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