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공동추진 위한 인적교류 및 공동조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점에서 해외 농업·농촌 개발사업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와 농협금융은 △해외 농업?농촌 개발사업 추진 △해외사업 관련 인력 교류, 교육 및 시설 제공, 공동 조사·연구 △해외사업 관련 정보 공유 △해외사회공헌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해외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현지 조사를 공동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상무 사장과 김용환 회장은 지난 7월 테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농업·농촌개발, 농업금융, 축산업 등 경제금융협력과 농협금융의 현지 진출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이상무 사장은 “농업과 금융에 관한 양 기관의 전문성 교류를 통해 개도국의 농업·농촌개발을 위한 보다 폭 넓은 협력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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