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업체 15일 설명회 거쳐 16일 등록 마감

수협노량진수산(주)가 새로 옮겨갈 시설 현대화건물에서 해수공급시설물 운영과 해수공급을 담당할 업체를 입찰방식으로 선정한다.

수협노량진수산(주)는 지난 8일 ‘해수 공급시설 운영 위,수탁업체 선정 입찰’방안을 공포하고 입찰응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찰 참가자격은 시장 입찰 목적물의 제조, 공급에 필요한 시설 및 점포를 소유하거나 임차하고 있는 자이다. 또 해수공급 사업을 주업으로 영위하는 자로서 해수 정화시설 및 공급차량을 구비하고 양질의 해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자다. 이와 함께 해수 공급시설 사용에 필요한 기계장치, 사무실 및 해수 탱크에 관한 임대 차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등 직접비, 간접비를 납수 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수공급 시설물(기계장치, 펌프, 배관, 탱그 등)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과 기계시설을 책임관리와 시설물을 원활히 수행 할 수 있고, 활어 보관장 해수공급용 100톤 규모의 탱크 및 기계장치인 히터펌프 배관 공급펌프 및 기타시설 등 해수공급 운영에 필요한 시설물을 설치 5년간 운영사용 후 당사에 수협노량진수산(주)에 기부체납 할 수 있는 자가 응찰할 수 있는 대상이다.

수협노량진수산(주)는 해수탱크 및 기계장치 시설물 설치는 현대화 건물 준공완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운영 및 해수공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입찰보증금은 월 1,283만2,600 원의 100분의 5 이상 현금 또는 보증 보험증권을 납입해야 한다.  

계약업체는 수질검사를 분기별 1회 연 4회를 실시해야 하며 수질검사 시험방법은  ▲해양환경공정시험기준(해양수산부고시 제2013-230호)▲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환경부고시 2015-76호) 에 의거 22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한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필요한 해수는 일평균 400톤 월 1만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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