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청은 올해 2년 만에 남극해 연구용 포경을 재개한다. 지난달 27일에 공표한 “새 남극해 고래 과학조사 계획”에서는 쿠로 밍크 고래를 연간 333마리 포획. 나가스, 혹 등의 고래는 대상 외로 해 목적을 크로 밍크 고래의 성숙 연령 및 출산에 맞췄다. 지난번 제2회 남극해 고래 포획 조사에 대해 국제 사법 재판소(ICJ)가 포획 마릿수의 설정 등이 과학적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수산청은 조사의 필요성 및 포획 마릿수에 대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명”자료를 토대로 새 계획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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