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대한민국 해군과 공동으로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전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와 연계해 해군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군창설일 오는 11일을 전후 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간 해군 군악대 연주회, 의장병과의 만남, 그리고 함정 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해군군악대 연주회는 기간 중 매일 30분씩 해오름마당에서 진행되며, 해군창설일인 11일에는 1시간에 걸친 실내공연(대강당)에서 군가메들리 등 해군의 기상을 엿볼 수 있는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과 13일에는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 함정 공개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기간 중 특별전의 해군문화체험죤을 방문하면 해군 의장병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다채로운 해군문화 체험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특별전을 즐기시길 바라며 대한민국 해군이 국민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처는 국립해양박물관 051)309-18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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