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농림수산물수출촉진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인사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달 30일 도쿄 미나토 구의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개최된 농림수산물수출촉진전국협의회 총회에 참석,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관해 일본의 식품이 세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고 일본 신문이 전했다.
일본수산경제신문은 아베 총리가 이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농산물, 수산물에 걸려 있었던 관세가 많은 국가에서 없어진다. 이것은 일본의 식품을 세계시장에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아베 내각은 앞으로도 수출에 종사하는 여러분들을 전력을 다해 응원할 것이다”고 인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일식의 해외 소개 및 보급에 공헌해 온 일본인 5명과 중국, 오스트리아, 영국, 페루 등 각국의 공로자들 5명을 표창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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