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지난달 23일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전국 영업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4분기 우수영업점 및 수협은행인상 시상, 그리고 금융마이스터 인증서 수여가 있었으며 지난 10개월에 대한 평가와 현안 사항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3/4분기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삼성동 지점이 종합우수 1위, 강남금융센터지점이 2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익성 및 건전성 등 전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삼성동지점(영업점장 이선호)은 영업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단결된 노력으로 지난 7월 평가에서 소속그룹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마침내 종합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올해 결산결과는 독립 수협은행 출발을 앞두고  우리의 자생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잘 한 영업점은 더욱 길을 넓히고 아쉬움이 남는 영업점은 남은 시간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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