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없는 깨끗한 건설현장 위한 의지 다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사장 김진영 외 건설관계자 18명)는 지난 16일 건설현장사무실(구 안심비축기지)에서 부정없는 깨끗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대경권 비축기지 현대화 건설관련 부패척결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과 건축, 전기, 통신, 설비 시공사 등 건설현장 최일선 공사관계자 18명을 대상으로 서약식을 실시함으로써 aT의 반부패·투명 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aT 김진영 부사장은 “국민안전 먹거리 보관을 위한 비축기지 건설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청렴하고, 안전한 대경권 비축기지 건설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aT에서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8개소에 산재해 있는 노후화된 농산물 비축기지를 4개권역(충북 청주, 전남 장성, 대구 동구, 부산 강서구)으로 통·폐합하고 권역당 약 3천평 규모의 저온창고로 시설 현대화하는 사업으로서 국비 1,10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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