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무역협회, 두바이국제수산박람회 참여

      한국수산무역협회에서는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로의 수출 허브 역할을 하는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하는 ‘두바이국제수산박람회’에 최초로 참가해 거대 할랄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년 4회째를 맞고 있는 두바이국제수산박람회는 아랍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로서 지난 2014년도의 경우, 전세계 28개 국가에서 1만 3,022명의 수산관계자 등이 참가해 수출상담 등 교역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데, 한국에서는 김, 넙치, 고등어 등 10개 품목의 수출업체가 참가해 치열한 수출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수산무역협회에서는 중동시장 수출확대 및 한국의 식문화 전파를 위해 한국관 부스를 설치해 수출상담지원 및 할랄인증제품 홍보, 현지 식문화에 맞춘 크래미샐러드, 어묵요리 등의 시연 및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