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자국산 수산물 판매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수산경제신문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박람회의 ‘홋카이도의 날’에 앞서 지난 5일 밤에 주한 밀라노 일본 총영사 관저에서 홋카이도의 음식과 술을 맛볼 리셉션을 개최하고 참석한 이탈리아 관계자 20여명에 가리비와 연어알 초밥, 연어알을 곁들인 연어 요리 등을 제공했다는 것.
6일 개막식에서는 다카하시 하루미 지사가 “홋카이도의 음식, 자연, 문화를 접해 홋카이도의 팬이 되어 달라"고 개막 선언을 했다.
무대에서는 홋카이도 출신의 요리사들이 조리 실연이 있었으며 수산물을 사용한 메뉴는 이탈리아 사람이 좋아하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일본식 간장 소스로 완성한 가리비 회와  연어를 제공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제철 가을 연어 요리 방법 등과 가리비와 연어 알로 초밥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이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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