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본수산회 시라스 도시로 회장과 하시모토 마키 전국어항어장협회장 등 수산 관련 13 개 단체 대표는 지난 16일 농림수산성을 방문, 모리 裕新 장관을 예방하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성립 후 정책과 수산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일본 수산전문지가 보도했다.

시라스 대일본수산회장은 "수산 일본 부활을 위해 사람과 배와 자원의 확보, 회복 등의 대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는 것. 이에 대해 모리야마 장관도 "어선 노후화는 매우 큰 문제이다. 그렇지 않아도 노르웨이 등 외국과 비교해도 일본 어선은 최신예가 없다“며 ”자원, 후계자 대책과 함께 어선 현대화 대책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라스 회장은 "TPP 협상 때문에 애틀랜타에 있었지만, 힘든 협상이었다”며 “모리야마 장관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호>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