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루협정당사국(PNA)은 공해 상 모든 운반선에 옵서버를 승선 시킬 것을 피지 난디에서 개최된 태평양 참치포럼을 통해 요청했다.

현재 감시망 밖에서 발생하는 전재활동은 대부분 연승선에 의해 이뤄지며 운반선을 이용해 어획물을 모선에 운송시킴으로써 장시간 조업을 지속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NA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에도 공해 모든 운반선에 옵서버를 승선시키고 어획물 양륙 시 이를 감시하는 조치를 마련하도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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