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환 부장판사 초청 특강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및 지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환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서경환 부장판사는 ‘청렴과 법률의 적용’을 주제로 뇌물죄 적용의 구체적 사례설명과 함께 2016년 9월 시행예정인 김영란법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서경환 부장판사는 “2016년 9월 시행 예정인 이른바 김영란법은 직무와 무관하여도 처벌을 받는다“며 청렴의무 준수를 강조하고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과 관련해서도 공직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평소 원칙에 대한 강한 소신과 합리성을 겸비한 판사로 평가 받고 있는 서경환 부장판사는 실제 사례중심의 진솔한 강의로 공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성광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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