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해상치안역량과정 외국공무원, 여수해경서 및 VTS 견학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지난 2일 ~ 3일 동안 ‘해상치안 행정역량 강화과정’ 외국 공무원들과 함께 여수해경서 및 여수연안VTS를 견학하며, 한국 해양경찰의 최일선을 견학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외국 연수생들의 관심이 많았던 코스로서 해상치안 행정역량강화 과정의 일부로 기획된 것으로 한국 해양경찰의 최일선을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개개인이 익혀, 자국의 해양경찰의 약점을 보완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짜여진 과정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의 큰 감명을 받았던 각 국의 해상치안공무원들은 여수해경서의 다양한 함정들과 여수VTS(Vessel traffic Serive center)의 RADAR(레이더)장비를 보며, 대한민국의 해양경찰에 더욱 더 큰 감명을 받았고, 많은 부러움을 표현하였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해상치안 행정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대한 민국 해양경찰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해양우방국 형성을 위해 남은 기간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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