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일 오후 수협 강서공판장을 방문,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수산시장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유 장관의 수협 강서공판장 방문은 최근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수산시장 상인들이 받고 있는 피해 실태를 살펴보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예전처럼 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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