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개소

한국선급이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를 구축하고 친환경·고효율 선박 기술의 선도에 적극 나선다.

그린쉽은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첨단기술을 적용시킨 고효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을 말하며, 한국선급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그린쉽 관련 기자재를 시험·인증 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을 설립했다.

이 센터는 해양수산부 연구개발 국비 및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선급의 수행 하에 전북 군산에 대지면적 6,785㎡에 지상 2층, 지하 1층의 시험동 2개 규모로 건립됐으며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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