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6·9·10월 3회 걸쳐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전국 해양 관련학 전공ㆍ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대학생 해양환경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는 전국의 해양관련학 전공 대학생 및 휴학생,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연간 3회(6·9·10월, 총 120명) 실시할 계획이며, 매회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단이 보유한 해양환경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해양환경(6.22~24), 해양오염방제(9.21~23), 해양생태계(10.6~8)를 각 테마로, 해당분야 전문가와 관련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작년 교육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해양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직면하고 있는 취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신청은 매 교육시작 1개월 전부터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www.merti.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6월 교육은 5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장소는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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