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로표지기술협회, 포항 호미곶서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에서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 및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와 제21회 호미바다예술제를 영일호미수회(회장 서상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에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제20회 바다의 날을 기념, 태평무, 남도민요, 부채춤 등 예술 공연, 한지공예ㆍ페이스페인팅 등 바다ㆍ해양관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노래자랑과 다문화 가정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말 대회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됐다. 또 전국 한글백일장, 전국미술사생대회 등 제21회 호미바다예술제는 박물관 야외에서 개최됐다.

  박찬재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이해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호미바다 예술제를 통한 국민 참여형 해양문화 융성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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