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지난 28일 특수 교육기관인 포항 명도학교 학생 27명과 인솔교사 3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 견학은 해경의 특성에 대해 두루 견학하고, 특히 해상에서의 모든 상황을 총괄 관리하는 치안상황센터 근무현장 및 유치장 등 청사 내외를 견학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체감하는 등 흥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해경이 하는일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체험 행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발굴ㆍ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