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집압장구 전시 등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오는 5일 제 93회 어린이 날을 맞아 태안군 근흥면 소재 신진도 해경 전용부두에서 함정 공개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자라는 꿈나무들에게 안전 문화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유쾌한 체험을 제공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해경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바다의 안전벨트, 구명조끼 착용법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중국어선 단속, 진압장구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눈과 머리로 체험하는 전시행사 ▲해양경찰은 무슨일을 하나? ▲경비함정 내?외부 공개 ▲주요 장비 작동 시연 ▲경찰장구류 전시로 구성되어있다. 또, 방문객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념촬영과 함께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 인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많은 가족이 참석해서 유쾌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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