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4명 장학관 입사…2월말부터 기숙 생활 시작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은 2015년도 수협장학관 입사생을 최종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워크숍을 가졌다.

  수협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장학관 입사생들은 방배점 추첨식을 가진 뒤 생활수칙 등 유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어업정보통신본부, 방송실 등 주요 부서를 돌며 수협 본부청사 시설을 견학했다.  

  이밖에도 재단은 장학관 설립 현황을 소개하고, 어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재단관계자는 “앞으로 입사생들이 장학관 시설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관 입사생은 수협장학관 총 55실 중 지난해 2/4분기 이후 입사자를 제외하여 선발하였으며 대학 재학생 30명, 입학예정자 14명 등 총 44명으로 오는 2월 넷째주부터 기숙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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