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8일 해사안전감독관 추가 채용 설명회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부산 한국선원센터 4층에서 해사안전감독관 추가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사안전감독관이란 선박, 사업자, 운항관리자 등의 안전관리 상태에 대한 지도ㆍ감독을 담당하게 될 해양수산부 소속 전문임기제공무원이며, 15~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선박 전문가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22일 해사안전감독관 최종 합격자 22명(전문임기제 가급 9명, 나급 13명)을 발표했으며, 2월 중에 해사안전감독관 12명(전문임기제 나급)을 추가로 채용했다.

  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중앙동에 위치한 한국선원센터 4층에서 열리며, 응시자격, 해사안전감독관의 주요업무 등이 소개됐다.

  이번에 채용되는 해사안전감독관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쳐 4월부터 해양수산부 본부와 지방해양수산청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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