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 대게 800마리 불법어획

동해어업관리단(이하 동해단) 무궁화 22호(선장 하희청)는 지난 16일 오전 6시 50분 경북 구룡포 앞 해상에서 “대게” 포획 금기기간을 위반 한 연안통발 어선 1척을 검거했다.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게 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금어기를 설정해 두었으나 이를 위반 하여 야간 등 취약 시간대 불법조업을 감행하여 대게 800마리(20가구)를 어획 한 것이다.
동해단은 불법포획 한 대게 800마리를 현장에서 전량 방류 조치 하였으며 취약 시간대 지도?단속 활동 강화하여 대게 자원 보호 및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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