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수산생물질병 비상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11일~12일 양일간 국가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수산생물질병 비상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과 2014년도 중앙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산관련 재난대응 체계 및 매뉴얼 소개(해수부 소득복지과) ▲가축 질병분야(구제역, 조류독감) 위기대응체계(농림축산검역본부 위기대응센터) ▲수산생물질병 비상계획 국제매뉴얼 소개(수산과학원 수산생물방역과) ▲수산생물질병 위기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부경대학교)이 있었다

협의회에서는 ▲수산생물질병 예찰 우수사례 ▲양식장 폐사체(죽은 생물) 처리방안에 대한 발표 ▲2014년 예찰 실적 보고 ▲2015년 예찰 계획(안)에 대한 회의와 예찰우수기관과 개인포상을 실시했다

박명애 수산생물방역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산생물질병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합리적인 위기관리 방안 마련으로, 국가 및 지자체의 통합방역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