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위 5차 회의 24일 개최


일본산 수산물 임시특별조치 검토 위한 민간 전문가위원회 제5차 회의가 오는 24일 열린다. 제4차 회의는 5일 개최된 바 있다.
식약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을 우려, 수입을 금지한 수산물에 대해 일본 정부가 수입 해제를 요구하자 이를 검토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올 들어 11월6일까지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수산물 중 4건 20톤이 일본에 반송됐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9월부터 방사능이 미량이라도 검출된 경우 스트론튬, 플루토늄 등 기타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추가 제출토록 요구하고 있으며, 기타핵종 검사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전량 반송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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