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항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할 것"
정 위원장은 공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현재 이종항이 설계 중에 있는데 빠른 시일내에 착공에 돌입하길 원한다” 며 “이종항을 통해 주차공간이 확대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도매점포가 들어서면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가 닥쳤을 때 항내의 선박들이 항내 도피가 아닌 1km이상 이동해 자연 시설을 통해 재해에 대비한다”며 이종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CEO같은 모습으로 공동체의 미래에 대해서 “신진도와 파도리를 이어주는 해상도로를 개발하고 싶다” 며 “이 해상도로를 통해 신진도와 파도리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전라도나 경상도에 지지 않는 충청도의 바다를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
정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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