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장수성 해양어업국은 옌청시에서 3분기 어업안전 생산상황을 분석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창저우시, 옌청시 양정우시 등 13개 도시가 참석해 '장수성 어업안전 생산 경고·관리 제도'를 논의했다. 

각 시는 해상의 선박검사 실태, 어선·어민사고 현황 등 3분기 어업안전 생산에 대한 정보의 교류와 결산의 시간을 가진후, 4분기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수산보안인프라 강화, 생산안전책임의 구체적 구현, 안전항목의 세부화 및 관리점검 등이 제시됐다.

장수성 관계자는 "4분기는 악천후의 조건속에서 어업생산이 이뤄지기에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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