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안강망수협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간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임원 부부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근해안강망수협의 전반적인 조합경영현황 및 임원 가족의 조합업무 이해를 도모하고 조합과 임원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조합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샵 첫째날에는 김역 지도경제상무의 조합현황 보고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교육, SSP(마케팅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육이 실시됐다.
 
둘째날에는 참가자들은 인천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해 통신국의 주요업무 및 어업정보통신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서해남부 해상에서 조업중인 인천지역 근해안강망 2358한일호와 무전교신을 실시했다,

또 이날 참가자들은 중앙회 인천가공물류센터를 방문해 주요업무 및 현황 설명를 듣고 수산물 가공과정을 견학한 후, 인천소래포구로 이동해 인천수협소래공판장 진행된 경매를 참관했다.

김재현 조합장은 "이번 워크샵이 통해조합과 임원간 조합업무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또한 앞으로는 임원 뿐만 아니라 조합원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협동운동 워크샵을 개최해 조합원과 조합 및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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