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0일까지 원서 접수…오는 10월 중 채용 예정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가 복지어촌 건설과 어업인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지도경제사업에서 일할 신입 및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입부문의 원서접수는 지난 6일부터 시작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고시(인적성·논술 공통), 1·2차 면접을 거쳐 올해 10월 중순께 채용이 이뤄진다.

사무직(3급)의 경우 일반계열은 전공 및 경력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중국어계열은 전공은 무관하나 중국어에 능통하면 지원 할 수 있다.

어선보험에 근무할 기술직(4급)의 경우 조선계열은 이공학, 보건계열은 의료보건과 관련된 전공을 이수 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국가취업보호대상자, 장애인은 관련서류 제출시 우대한다.

경력직원은 신입부문과 원서 접수기간과 전형 방법은 동일하고, 모집분야는 전산계열로 경력 만 5년 이상인 2급과 관련 학과 전공자중 해당 업무 경력자 만 1년 이상인 3급으로 나눠 별도로 모집한다.

수협 인사담당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협은 유통판매 중심체제로 전환하고 금융전산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이 이뤄졌다”며 “이번 채용도 이같은 개편에 따라 전문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사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 홈페이지(www.suhyup.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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