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결혼 축의금 일부 어업인재단에 기탁

  부산공동어시장 이주학 사장이 지난 25일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사장은 지난 12일 차남 결혼식에 들어온 축의금 일부를 어업인 복지에 사용해달라며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장은 15일에도 부산서구장학회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하고, 같은날 부산서구청에는 화환대신 받은 쌀 700Kg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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