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연구센터 지난 24일 '농어촌산업 고도화 정책의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제250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제2차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 기본계획' 중 농어촌산업 고도화정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발표를 맡은 단국대 김태연 교수는 정책을 형성·집행·성과로 구분지어 평가하며 "집행과정에서의 세부사업간 지원분야 차별성 강화와 추진체계의 지역화가 필요하다"며 "성과의 활용을 위해서는 효과중심의 사업개편 및 민간참여 유도, 조직화 지원을 통한 참여확대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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