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신문 관계자 및 애독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4년에도 수산신문의 번영과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수산인의 입장에서 수산인을 대변해 주고 수산인과 한 목소리를 내주는 수산신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어업인 스스로가 서로 합심하여 어장 및 자원을 자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어업인 소득을 중진하려는 어촌지역의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지난해 열린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라 평가받으며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올해에도 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자원고갈, 젊은 인력 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과 어민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수산신문에서는 자율관리어업을 실천하며 좋은 성과를 올린 공동체를 소개하며 자율관리어업의 위상을 높여줬습니다.
 또 생업을 위해 사나운 파도와 추위에 싸우며 늘 바다에 나가있는 우리어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해주며 때로는 어민들의 한숨을 귀담아 들어주었습니다.
 그들의 가슴시린 사정까지도 헤아려 주고 진심으로 주관 있는 보도에 임하는 자세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0,3mm의 펜은 확실히 칼보다 강하고 위력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수산인의 권익과 밝은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횃불이 되어 주시길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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