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은 지난달 31일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
  제주 화순항 부근에서 기상악화로 피항중인 중국어선을 승선조사한 결과 실제 어획한 양보다 약 1톤 가량 적게 축소 보고해 적발하게 된 것이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이 중국어선을 서귀포항으로 압송해 선장 오모씨(50세) 및 선원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했다.
  한편 동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31척 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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