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지난 25일 군수협에서 베트남 타이응웬성 포이엔현 인민위원회와 해남 수산물의 베트남 수출, 인력교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른 세부적인 추진사항 등은 베트남 포이엔현 현지의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수협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수산물 수출에 따른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과 일손이 부족한 어업 현장에 베트남의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수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어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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