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경영진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이번 경영진 현장경영의 목적은 지난 7월 발표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하는 해양수산 대표은행’이라는 중기 비전에 대한 전사적 공유 및 비전달성 의지 고취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원태 은행장은 올 4월 취임 직후 중소기업 유치 캠페인과 현장경영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현장경영을 통해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원태 은행장은 지난달 29일 신당역 지점을 방문하여 영업점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롭게 수립한 중기비전 방향에 대해 직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으며,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상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산건전화 노력이 하반기에는 실적개선으로 가시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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