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제호경북지역금융본부장등 회원 40명 기부


무더운 여름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요즘, 여름의 무더위로 지쳐 있는 어업인을 위해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6기의 아름다운 사랑나눔 기부가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사장 이종구, 이하 ‘어업인재단’)으로부터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는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6기(회장 주대중, 함창교육재단 이사장)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본회 경북지역금융본부 서제호 본부장을 비롯, 주대중 회장 및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을 포함한 40명의 회원들이 경북 후포항을 찾아 어촌체험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27일 졸업을 앞두고 의미있는 사회봉사 프로그램 일환으로 국민먹거리인 수산물 공급의 산지를 방문하여 어업인의 삶과 노고를 간접 경험하고 고마움을 전하고자 어업인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영남일보 CEO 아카테미는 대구·경북지역 기업인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평생학습 AMP과정으로 6기는 총 1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지속적인 경영 혁신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우량기업을 배출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대중 회장은 “국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공급하는 어업인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복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어업인의 복지증진 또한 필요하다는 생각하에 조금이나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어업인재단 이종구 이사장은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6기의 어업인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사랑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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