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전문 프랜차이즈점 대도시에 개설하고 싶다”

 
 연규식 구룡포수협조합장은 “소비자 직거래로 구룡포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어민들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 유통센터 건립 등 선진 유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 조합장은 개혁 경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수협중앙회 경영실태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받고, 지난2009년 조합설립 87년 역사상 최고액인 위판고 1천억원 등을 돌파한 공로로 올해 국가산업훈장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재선에 성공한 연 조합장을 향한 조합원들의 신뢰는 그만큼 두텁다.
 연 조합장은 “수산물 전문 프랜차이즈점을 전국 대도시에 개설하겠다”며  "오징어, 대게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동해안 어업 전진기지로써 역사가 깊은 조합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마른오징어·대게 위판사업 등 유통사업 규모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명>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