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그 분들 도움 없었으면 수산신문 10년 없었을 것
전화 격려 등 잊지 않고 성원
O…수산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해양수산계에서 보내 주신 성원과 격려가 쇄도, 그 동안 수산신문 여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느끼게 하기도. 한 독지가는 지난 9일 본지에 전화를 걸어 “ 그 동안 어려운 길을 걸어 왔다”며 “끝까지 지조를 지키며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 또 다른 인사는 “창간 10주년 기사를 보았다”며 “얼마 되지 않은 돈이지만 수산신문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송금. 이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축하 전화와 화환을 보내 줘 창간 10주년을 축하.
한 수산계 인사는 “수산신문이 우리 수산계에 없어서는 안 될 신문이 되길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 더욱 뼈를 깍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충고. 그는 “많은 해양수산인들이 수산신문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 기자들의 분발이 더욱 필요하다”며 “다른 신문과 차별화된 신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